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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언론계에서 일한 이태형 기록문화연구소장이 몇 년 전 순례하듯 2년여에 걸쳐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멘토들을 만났다. 혜민 스님으로부터 이해인 수녀,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남조 시인, 김용택 시인, 김난도 교수…….

열두 명의 거장은 각자 분야에서 탁월한 결실을 맺고 그 안에서 충만해지기 위해, 기꺼이 오랜 시간 고독과 싸웠고 자신의 편견과 안일, 두려움을 극복했다. 그들은 삶의 어느 지점에서든 깊은 통찰과 현명한 선택, 인내와 책임감을 느끼면서 우직하게 발걸음을 내딛으며 생을 움직여 왔다.

저자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모든 이에게 빠짐없이 물었다. 이른바 '이태형표 질문'이라고도 불리는, 바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단순하지만 결코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이때 그들은 대부분 잠시 멈추었다. 깊이 생각하고 나서, 자세를 곧추세우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이야기했다.

거장들 삶의 원칙이 담긴 그 대답은 월간지 「좋은생각」의 '그에게 묻다'라는 꼭지에 소개되었으나, 한정된 지면으로 아쉽게도 미처 담아내지 못했던 귀한 이야기들이 많아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당초 이 책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제목을 달고 세상에 나와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 국민북스를 통해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마세요>란 이름으로 재출간 됐다.(알라딘 책소개 글)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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